모리셔스의 모든것!(유명관광지, 맛집, 숙소)

모리셔스 여행 가이드: 천국 같은 섬에서의 완벽한 휴양

푸른 인도양 한가운데 위치한 **모리셔스(Mauritius)**는 자연과 럭셔스, 문화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리셔스의 필수 관광지, 유명 음식, 현지 맛집, 추천 숙소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1. 모리셔스의 유명 관광지

1) 르 모르네 브라방 산 (Le Morne Brabant)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모리셔스의 랜드마크. 등산 후 정상에서 보는 인도양 전망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2) 샤마렐 컬러드 어스 (Chamarel Seven Colored Earth)
자연이 만든 7가지 색의 신비로운 모래 언덕. 근처에 있는 샤마렐 폭포(Chamarel Falls)와 함께 둘러보면 좋아요.

3) 블루베이 해양공원 (Blue Bay Marine Park)
스노클링과 유리바닥 보트 투어로 유명한 해양 보호 구역. 깨끗한 바다와 다양한 산호, 열대어를 만날 수 있어요.

4) 포트루이스 (Port Louis)
모리셔스의 수도이자 상업 중심지. 전통 시장인 Central Market과 Caudan Waterfront 쇼핑몰, 아프리카 문화박물관 등이 있어요.

5) 그랑베이 (Grand Baie)
리조트와 해양 스포츠, 쇼핑이 모여 있는 북부의 관광 중심지. 보트 투어나 스쿠버다이빙으로 인기!

2. 모리셔스의 유명한 음식

 

모리셔스는 인도, 중국, 프랑스, 아프리카의 음식문화가 어우러져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색없어요.

 

• 달푸리(Dhal Puri): 렌틸콩을 넣은 인도식 팬케이크. 노점이나 시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국민 간식.

 

• 비리아니(Biryani): 향신료로 맛을 낸 인도식 볶음밥. 닭고기나 양고기를 넣은 스타일이 일반적이에요.

 

• 부코드 베니에(Gâteau Piment): 매콤한 고추와 렌틸콩으로 만든 튀김. 맥주와 궁합이 좋아요.

 

• 해산물 커리(Seafood Curry): 모리셔스식 코코넛 커리와 랍스터, 새우, 생선 등을 곁들인 해산물 요리.

 

• 루가이(Rougaille): 프랑스와 크레올 영향을 받은 토마토 소스 스튜로, 생선이나 소시지를 넣어 먹습니다.

 

3. 모리셔스 맛집 추천

 

포트루이스

 

• Le Courtyard Restaurant
프렌치와 모리셔스 크레올 퓨전 요리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분위기 좋고 디너 코스로 인기.

 

• Lambic
다양한 현지 맥주와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펍 스타일의 레스토랑.

그랑베이

 

• Beach House Restaurant & Bar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션뷰 레스토랑. 해산물과 스테이크, 칵테일이 유명해요.

 

• Happy Rajah
인도 커리 전문점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비리아니와 탄두리 요리가 특히 맛있어요.

남부 / 샤마렐
• Le Chamarel Restaurant
샤마렐 언덕 위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환상적인 뷰와 전통 모리셔스 요리를 제공합니다.

4. 모리셔스 추천 숙소

 

*럭셔리 리조트

 

• One&Only Le Saint Géran
모리셔스를 대표하는 5성급 리조트. 프라이빗 해변, 스파, 미슐랭 스타일 레스토랑까지 완비.

 

• Four Seasons Resort Mauritius at Anahita
프라이빗 빌라와 골프 코스, 인피니티 풀 등 완벽한 허니문 리조트.

*중급 숙소

 

• Veranda Paul & Virginie Hotel
커플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성인 전용 리조트.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 Tropical Attitude Hotel
현지 감성을 살린 부티크 호텔. 가격 대비 훌륭한 서비스와 바다 전망이 특징.

*가성비 숙소

 

• Residence Villas Mont Choisy
장기 숙박이나 가족 여행에 좋은 아파트형 숙소. 그랑베이와 가까워 이동도 편리해요.



**여행 팁**

• 모리셔스는 운전이 좌측통행이며,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나 택시 이용이 편리해요.

 

• 10~4월은 우기, 5~9월은 건기로, 여행하기엔 5~10월이 가장 좋습니다.

 

• 공식 언어는 영어지만, 프랑스어와 크레올어도 널리 사용돼요.